울산시의 지방공무원 평균 경쟁률이 8.56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오는 18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11곳에서 ‘2022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15개 직렬에 514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총 4401명이 출원해 평균 8.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응시자는 반드시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입실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시험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9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8월 중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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