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8월 5일까지 진행하는 2022 공공 디자인 공모전 ‘가치 종로, 같이 만들기’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공공시설물(휴게시설, 야간경관시설, 가로녹지시설, 환경관리시설 등) △공공미술(조형물, 아트벤치 등) 부문으로 구분해 1인당 1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며 팀 구성 시 인원은 3인 이내로 제한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8월 31일 발표 예정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개 작품을 엄선하고 최대 500만 원의 상금과 종로구청장상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1차 온라인, 2차 출품 패널 방문 제출 순으로 하면 된다. 종로구는 올해 대상·최우수상 수상작 중 실현 가능한 1개 안을 실제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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