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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만 84명…89일만에 최저

사흘 연속 사망자 100명 미만

서울 용산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1일 운영 중단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연합뉴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9일 만에 최저치를 보였고 사망자는 사흘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만 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746명으로 전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18.7%를 차지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29만 5733명이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주간 추세와 비교했을 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주 전인 25일(3만 4339명) 대비 1만 4255명 감소했고, 2주 전인 18일(4만 7729)명과 비교해 2만 7645명 줄어들었다.

주간 신규 확진자 평균 수치도 감소세를 보인다. 2주 전 4월 18일부터 4월 24일 주간 신규 확진자 평균은 8만 4205명을 기록했다. 1주 전인 4월 25일부터 1일까지 주간 신규 확진자 평균은 5만 4342명 기록했다. 2주 전 대비 2만 9863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이날 83명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했다. 1주 전인 25일엔 110명, 2주 전인 18일에는 132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2958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위중증 환자는 이날 461명을 기록했다. 주간 추세로 보면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세에 접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주 전인 25일(668명) 대비 227명 감소했고, 2주 전인 18일(850명) 대비 389명 줄어들었다.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에 접어들어 당국이 코로나19 병상을 감축한다는 기조하에 전체 병상 보유랑은 3만 94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5.5%, 준중증병상 32.3%, 중등증병상 16.2%,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8%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31만 9777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 3631명이 추가됐다. 1일 2회 건강 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2만 88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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