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구립학마을도서관에서 오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최소한의 경제학’ 강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주요 내용은 일반인을 위한 재무설계·자산운영 방법이다. 저서 ‘돈의 흐름을 읽는 좋은 습관’ 의저자 양재우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도서관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APPLE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ctive(활동성 및 사회참여) △Pride(자존감 및 자신감 향상) △Peace(사회적 안정과 통합) △Luxury(개인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 제고) △Economy(경제적 가치 제고)의 가치를 갖춘 인생 하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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