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도 하노이 소재 탑호텔과 탑트래블이 오는 15일부터 출장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니스 컨시어지는 하노이 출장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항공권과 비자·거주증, 노동허가, 법인설립 등 기본 상담 외에 베트남 법률, 회계, 부동산·임대 등 비즈니스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항공권과 의전서비스 및 탑호텔 숙박을 포함하는 비즈니스 컨시어지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현지 사업 정보 외에도 통역, 렌터카, 투어, 골프 예약 등 현지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탑호텔은 하노이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4성급 한인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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