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456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930명, 남구 1259명, 동구 654명, 북구 974명, 울주군 743명이다. 이로써 지역 누계는 8만 5954명이 됐다.
울산은 지난 3일 5813명으로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사흘 연속 5000명대를 기록하다 6일 3913명으로 소폭 하락했다.
월별로는 1월 2368명에서 2월 4만3271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3월은 7일 오전 기준 2만 9592명이 확진됐다.
이날 사망자는 5명 추가돼 누적 115명이 됐다. 사망자 5명 모두 80~90대 고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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