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 5호점(천연동)과 6호점(북가좌2동)을 최근 잇달아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금화초등학교 인근 독립문로 28의 5호점은 정기돌봄 31명, 일시돌봄 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연가초등학교 인근 증가로20나길2의 6호점 정원은 정기돌봄 28명, 일시돌봄 6명이다.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비용은 정기돌봄 월 5만 원, 일시돌봄 하루 2500원이다.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할 수 있다.
친구랑’에서는 기본 돌봄 프로그램으로 생활안전지도, 급식·간식 제공, 위생·건강관리 등을 진행하고 학교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놀이와 학습의 조화를 통한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미술, 음악, 요리, 창의활동, 체험학습 등 아동 주도의 프로젝트 기반 배움 활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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