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은 19일 오후 3시 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규모 단독주택지 관리방안’ 연구결과에 대한 온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50여 년간 저층주거지로 관리돼온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범어·만촌동 일원 6.1㎢의 대규모 단독주택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대구시가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종상향을 허용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2019년 대구경북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결과를 이번에 발표하는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관리방안의 도출과정 및 세부내용, 시민들의 주요 문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도 참석하며 생중계 및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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