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1월3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완전한 위기극복, 선도국가 전환, 국민 통합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신년사가 아직 확정은 안 됐으나 핵심은 완전한 위기극복, 선도국가 전환 원년으로 알고 있다”며 “2022년이 매우 중요하니 힘을 합치는 것, 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서 5대 과제를 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하나된 마음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으로 보시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일 당일 신년사를 끝내고 각계 인사들을 화상으로 초대해 신년 인사회를 갖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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