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20일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4% 하락한 3,620.04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지수는 이틀째 약세다. 전날 수도 베이징 퉁저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다고 보도됐다.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이 중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미국의 대중국 압박이 강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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