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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아나, 경제전문 채널서 경제생활 정보 프로그램 진행 맡아

하현정·윤호연과 함께 SBS Biz ‘픽업 트렌드 스페셜’ 공동 진행

김주희 아나운서. /사진 제공=SBS Biz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가 경제전문채널에서 뉴스쇼를 진행을 맡았다.

SBS의 자회사 채널 SBS 비즈(Biz)는 1일(오후 6시 40분) 첫 전파를 타는 교양 정보 프로그램 ‘픽업! 트렌드 스페셜’에서 김주희와 하현정·윤호연 아나운서 3명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50분간 방송되는 ‘픽업 트렌드 스페셜’은 최신 경제 정보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트렌디한 현장을 소개하는 경제생활 정보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주희는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현정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특히 부동한 분야에서는 누구 보다도 식견인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닮은 미모를 한 윤호연은 그 동안 경제전문 채널인 SBS CNBC와 SBS Biz 등에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생활경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전해왔다.

왼쪽부터 하현정·김주희·윤호연 아나운서. /사진 제공=SBS Biz


SBS Biz 관계자는 “다재다능한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 3인방 김주희·하현정·윤호현이 진행하는 ‘픽업 트렌드 스페셜’은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며 “요일별로 김대희·양상국·나태주·류지광·로미나 등 다양한 출연진이 직접 트렌디한 현장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희는 “‘픽업 트렌드 스페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생활경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겠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주목할 만한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현장감 넘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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