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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민생경제 회복 위한 소통 행보 첫발

연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지 방문

비상경제대책회의 AS 현장 방문 본격 시동





박형준(사진) 부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행보에 첫발을 내디뎠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발대식을 마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4명과 함께 연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시가 매주 진행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인 ‘AS 현장 방문’의 하나로 부산시는 관련 정책분야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정책에 대한 피드백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 시장의 취임 후 1호 결재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 지원대책’이었던 만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꾀할 전망이다.



연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연제구 고분로13번길 일원과 연일(골목) 시장 일원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일대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점포 600여 곳이 있다. 부산시는 공간·환경 개선사업, 오방 문화·홍보사업, ICT 기반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박 시작에게 “요즘 매출 등이 떨어져서 많은 상인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사람들이 시장에 많이 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들을 마련해달라”며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 사항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지금부터는 회의에서 도출한 대책들을 직접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고 여러분과 소통도 자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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