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6주간 미국 유망 IT 기업과 함께하는 ‘동명대-캘리포니아주립대 연합 언택트 해외 SW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일 오전 10시 대학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오프닝행사에는 동명대 총장, 부총장, 국제교류본부장, SW중심대학사업단장, AI융합대학장, 참여학생 13명 등 22명이 참석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립대 스테니슬라우스 총장, 부총장, 국제교류원장, 컴퓨터과학과장, 기업체대표, 멘토교수, 참여학생 12명 등 19명이 참여해 교육을 소개한다.
이번 웹 기술 비대면 융합 교육에서는 기업체 전문가 최신 웹 기술 강의와 함께 두 대학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글로벌 기업 SW엔지니어 (구글, 아마존, LinkedIn, Nutanix, IBM ) 5명의 특강을 듣는다. 학생들의 글로벌 SW역량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이 교육은 지난 1월에 이어 2차로 마련됐다. 1차 교육에서는 학생 10명이 수료했다. 수료 학생들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학생들과 함께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과 영어실력을 높였고 두 대학 교수들로부터 받는 멘토링 및 기업체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코딩 능력 향상과 최신 SW개발 기술 습득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차 글로벌 코딩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 교수가 진행하는 실전적 SW영어 교육, SW전문용어 교육 및 영어 토론을 통해 영어 교육 적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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