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가 16일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성공 개최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공동 주관한다. 또 엑스코의 전시회 및 수출·구매상담회 기획·운영, 연합회 회원사 전시회 참가 지원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계산업대전의 규모를 확대하고 신기술 교류를 활성화한다.
강환수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회장은 “기계산업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회원사의 참가를 유도해 판로를 개척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는 “연합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로봇, 기계,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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