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북TP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238개사를 지원해 당초 목표인 220개사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스마트화 단계가 기초·중간을 넘어 ‘고도화’로 접어든 비중이 지난해 27.0%에서 35.3%로 늘어나는 등 주력산업의 지속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스마트공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적용한 공장이다. 중기부는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앞서 2019년에는 254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지원했다.
/경산=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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