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과 공동으로 ‘러시아·몽골 종합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8개사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상담은 울란바토르가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 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의 진행된다.
선정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의 전문통역원을 지원받아 1대 1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바이코리아 플랫폼 등록을 통해 사전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이후에도 해당 플랫폼에서 지속적인 제품 홍보와 바이어 매칭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한 ‘베트남 종합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해 47건 32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달에는 중소기업 11개사가 참가하는 ‘중동 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