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6·11전당대회에서 열린 당 대표 선거 최종 후보에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주호영 의원, 조경태 의원, 홍문표 의원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초선 김웅 의원과 김은혜 의원, 3선 윤영석 의원은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예비경선은 여론조사 업체 두 곳에 의뢰해 각각 당원 1,000명(50%), 일반시민 1,000명(50%) 등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경선은 당헌에 따라 당원 70%·일반시민 30%로 치러진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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