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두차례 연기했지만…코로나19에 다보스포럼 결국 취소

WEF 로고./EPA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로 두차례나 날짜를 연기했던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다보스 포럼) 개최가 무산됐다.

WEF는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유감스럽게도 지역들에 걸쳐 전개되는 비극적인 상황, 불확실한 여행 전망, 서로 다른 백신 접종 속도, 새로운 변이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결합해 계획된 규모로 전 세계 기업과 정부, 시민사회 지도자들과 회의를 실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신 다음 연례 회의는 2022년 상반기에 열릴 것”이라며 “최종 장소와 일자는 올해 여름 이후 상황을 평가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WEF는 매년 1월 스위스의 스키 휴양지 다보스에서 진행하던 회의를 올해는 5월 25∼28일 싱가포르에서 연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 확산에 8월로 다시 한 번 연기했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다보스포럼, # 취소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