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 이번엔 독일서 조사

증권규정 위반 혐의

바이낸스 로고./연합뉴스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미국에 이어 독일서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바이내스가 증권 발행 규정 위반 혐의로 독일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 금융감독청(BaFin)은 바이낸스가 테슬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코인베이스 등 주식과 연계된 토큰을 발행하면서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이날 밝혔다.



블룸버그는 독일 당국의 이번 조사는 바이낸스가 유럽에서도 유사한 제한을 받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중국계 캐나다인인 자오창펑이 2017년 중국에서 설립한 업체로, 현재는 본사를 해외로 옮겨 역외 거래소로 분류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이 회사의 또다른 규정 위반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지난달 보도한 바 있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