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훈(사진) 휴젤 대표가 24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1989년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내딘 손 신임 이사장은 BMS 미국 본사,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 박스터코리아 사장, 동화약품 대표 등 국내외 제약사를 두루 거친 후 2018년 1월 휴젤의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손 신임 이사장은 "바이오의약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사 의견과 고충에 귀 기울이고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러고 밝혔다.
/임웅재 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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