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이날 경기 분당 경기지역본부에서 ‘건설품질명장제 사업설명회 및 명장 인증수여식’을 열고 건설업체, 건설기술 용역업체, 건설 분야 관련 협회 등 관계자들에게 시범사업 성과와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LH는 내년부터 동탄·평택·화성 등 경기권역 35개 건설현장 2만8,000가구를 대상으로 건설품질명장제의 본 사업을 추진한다. 이후에는 지역본부별 사업물량, 인력수급 여건 등을 고려해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건설품질명장제는 2017년 하남미사·감일지구에서 처음 도입됐고 올해는 인천 지역 30개 단지, 2만5,000가구로 시범지구를 확대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