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 수장으로는 35년 만에 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현지시간) 방콕 돈므앙공항에 도착해 가톨릭 성직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교황은 이후 23일 방일(訪日)해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히로시마시 평화기념공원의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찾을 예정인데 공원 내에 별도로 마련된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방문할지가 관심을 모은다. /방콕=AFP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