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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금융감독원 울산지원 유치 나서

울산시는 6일 송철호 시장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본원을 방문해 금융감독원 울산지원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송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금융감독원 본원을 방문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환담한 데 이어, 오후에는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만났다.

송 시장은 울산지역 금융 소비자들이 민원업무를 위해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금융감독원 울산지원 설치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금융감독원 지원이 없다. 울산과 부산의 생활권이 서로 다름에도 울산시민의 금융 민원 처리와 관련해 불편을 감수하고 부산지원을 이용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송 시장은 “광역시 특성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울산지원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역에서 발생하는 금융 민원은 창원에 소재한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비슷한 규모이며 2016년 606건, 2017년 659건, 2018년 675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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