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식입장] 선미측 "악플 어떤 합의 없이 법적 조치 취할 것"





가수 선미(사진·27)를 향한 허위 사실에 대해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소속 가수 선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허위 사실 게시물 및 댓글에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소속사는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보된 각종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률 대리인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8월 말 자작곡을 통한 선미의 컴백을 앞두고 ‘보여주기식 자작곡’이라는 근거 없는 비방글이 인터넷에 유포된 바 있다.
/한민구기자 1min9@sedaily.com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선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악의적인 비방과 근거없이 날조된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을 작성하고 유포시킨 일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합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보되어 있는 각종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익명성에 기대어 쏟아낸 비방과 욕설은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이에 당사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미야네’ 여러분의 제보가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악의적 게시물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는 분들은 아래 메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자사 아티스트가 익명의 가면을 쓰고 뱉어낸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고통받는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더 성숙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