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지난달 31일 안동대에서 안동시, 국제백신연구소(IVI) 등과 함께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는 안동을 백신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과 국제백신연구소 분원을 유치하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백신기술개발 공동 연구, 현장실습·인턴십, 산업현장 재직자 교육 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도와 안동시는 5년간 8억원을 지원한다. 안동대는 올 3월 국내 최초로 생명백신공학과를 신설한데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한다./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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