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바이러스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송준근이 지난 26일 방영된 ’골든마이크‘ 4화 합숙과정에서 특별 MC로 출연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송준근은 재치있는 입담과 제스처로 본선 진출자들의 긴장감을 풀어줌과 동시에 새로운 팀을 뽑는 진행 과정을 재치있게 진행해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했다.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너지 넘치는 분들과 즐겁게 촬영을 마쳐 기쁘게 생각 한다. 앞으로도 ’골든마이크‘와 참가하는 출연자 분들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준근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준교수’, ‘곤잘레스’, ‘문교장’ 등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201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언 남자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근 KBS 2TV ’6시 내고향‘에 고정 게스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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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그맨 ’송준근‘이 특별 출연한 ‘골든마이크’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부산경남 KNN, 유튜브 채널 ‘캐내네 트로트’ 에서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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