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에서 발생한 열대성저기압이 미국 남동부를 향해 북상하면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10일(현지시간) 폭우가 내려 차량들이 물에 잠겨 있다. 열대성저기압이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피해를 우려한 유전들이 생산을 중단해 이날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전날보다 4.5% 치솟은 배럴당 60.43달러를 기록했다. /뉴올리언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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