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1일 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이기우(53) 정무수석비서관, 정무수석비서관(1급)에 이계성(62) 국회대변인, 정책수석비서관(1급)에 최광필(54) 정무조정비서관, 국회대변인(1급)에 한민수(50)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기우 비서실장은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 정무수석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편집국장직무대리·논설실장 등을 지냈다. 최광필 정책수석은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문 의장이 의원 시절부터 의원실에서 그를 보좌해왔다. 한민수 국회대변인은 국민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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