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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7월 1일부터 전노선 ‘개별노선제’로 전환
입력2019-06-26 10:32:46
수정
2019.06.26 10:32:46
울산=장지승 기자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대형 36개, 직행좌석 5개의 노선운영체계를 기존의 공동배차제에서 개별노선제로 오는7월 1일부터 전환한다. 공동배차제로 운영되던 대형노선 등 41개 노선이 전환되면 1982년부터 울산시 시내버스의 주된 노선운영체계였던 공동배차제는 3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공동배차제는 1개의 노선을 다수의 버스업체가 공동으로 운행하는 방식으로, 지난 1월 1일 울산지역 시내버스 중형 26개 노선의 운영체계가 개별노선제로 전환된 바 있다. 울산에는 총 24개의 버스업체가 880대의 버스로 168개의 노선을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8개 업체 110개 노선 746대, 지선버스는 7개 업체 33개 노선 83대, 마을버스는 8개 업체 19개 노선 45대 등이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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