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원 500여 명이 27일 오후 3시 40분께 현대중공업의 법인분할 주주총회가 열리는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을 점거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주주총회 저지를 위해 점거농성에 들어가기로 하고, 단위노조 대표자와 확대간부에게 오후 5시까지 한마음회관에 집결할 것을 지시했다. `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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