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32회 세계전기차학술대회’ 폐막식에서 전기차 보급 확산 및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대구는 현재 인구 대비 전기자동차 등록 비율이 전국(제주도 제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7만대, 2030년에는 50만대(지역 총 등록차량의 50%)까지 전기차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충전기 5,000기, 2030년까지 5만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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