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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25억원 규모 전자칠판 기증

최근 서울 중구 부영 본사에서 신명호(오른쪽)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과 곽경조 창신고 교장이 전자칠판 기증 약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은 창신고에 전자칠판 30개를 비롯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경남 지역에 총 25억원어치를 기부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경남 지역 학교에 25억원가량의 전자칠판을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이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창신고에 전자칠판 30개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개를 기증하기로 경남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3월 말 진해신항중과 전자칠판 15개 기증 약정식을 가진 바 있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증한 전자칠판은 25억원에 달한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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