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남·광주 3개 시·도(전라도)가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4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대회 시작으로 27일까지 전라도 주요관광지를 방문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대회는 작년 12월 9일 대만에서 개최된 한국과 대만의 야구경기에 이은 답방행사로 배우 정보석이 이끄는 한국의 ‘조마조마야구단’과 대만 가수 손협지(유명 보이그룹 5566멤버) 단장의 ‘SUNSTAT’ 야구단이 경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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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협지 단장은 대만에서 가수활동을 하면서 팔로우가 45만명 정도이며, 부단장 아상( MC, 연기자)은 개인인터넷 방송자로, 팔로우가 58만명이 되는 개인소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 전라도 방문도 대만 현지에서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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