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등래퍼3' 더 콰이엇→행주, 막강 멘토 군단 4팀 전격 공개

/사진=Mnet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Mnet ‘고등래퍼3’가 오는 2월 22일 금요일 밤 11시 드디어 새로운 시즌의 베일을 벗는다.

고등래퍼는 10대들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와 고민 등을 랩으로 풀어내며 주목을 받았고 신선한 포맷으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특히 단순 순위 경쟁이 아닌 10대들이 본인의 생각을 깊이 있는 랩 가사로 녹여내는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줌으로써 10대뿐 아니라 기성 세대까지 힙합에 귀 기울이게 했다.

아울러 지난 ‘고등래퍼2’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하이어뮤직에 합류한 김하온을 비롯, 이로한(VMC), 윤진영(앰비션뮤직), 조원우(하이라이트레코즈) 등 참가자들은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에 자리 잡으며 ‘고등래퍼’가 새로운 힙합 스타를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다양한 경험 전수와 음악적 조언으로 고등래퍼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멘토들의 면면도 오늘 최초 공개됐다.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그루비룸, 기리보이-키드밀리, 행주-보이비 등 국내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최고의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이 ‘고등래퍼3’ 멘토로 총출동한다.

먼저, 국내 힙합씬의 레전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더 콰이엇과 코드 쿤스트가 이번 ‘고등래퍼3’에서 같은 팀 멘토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일리네어 레코즈, 앰비션뮤직 수장이자 한국 힙합계의 대부인 더 콰이엇과 감각적인 사운드의 대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의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될 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처음 고등래퍼 멘토를 맡게 된 코드 쿤스트는 “고등래퍼를 위해 써둔 비트가 500개 이상 더 있다”고 밝히기도. 더 콰이엇은 “독보적인 클래스로 고등래퍼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고등래퍼2’에서 우승자를 배출하며 프로그램 성공을 이끈 주역인 천재 프로듀서팀 그루비룸은 2년 연속 멘토로 확정됐다. 김하온과 이병재를 우승과 3위로 이끌고 직접 프로듀싱한 ‘붕붕’, ‘바코드’ 등으로 차트를 휩쓸며 최고의 멘토이자 음원 강자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 그루비룸은 “이번 시즌 우승자도 우리 팀에서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들의 공언대로 다시 한 번 우승자를 배출하고 음원 차트 올킬까지 달성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고등래퍼1’ 우승자 멘토이자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우승자 프로듀서로 힙합 서바이벌의 우승자 배출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기리보이도 ‘고등래퍼3’에 출사표를 던졌다. 랩과 비트는 물론 패션까지 10대들이 가장 열광하는 트렌디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는 “독보적인 나만의 음악과 그간 쌓아온 서바이벌 노하우로 우승자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기리보이와 호흡을 맞출 멘토는 힙합씬의 트렌드 세터이자 독보적인 플로우를 가진 래퍼 키드밀리다. 이번 ‘고등래퍼3’를 통해 새내기 멘토로 데뷔하는 키드밀리는 “누구보다 참가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겠다. 10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200% 끌어올려 우승을 노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주와 보이비 역시 두 시즌 연속 멘토로 나서 고등래퍼와 함께한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힙합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 힙합 국가대표 행주-보이비는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이번에야말로 우승 행보를 걷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과연 두 사람의 힙합 서바이벌 전문가다운 멘토링으로 고등래퍼들의 레전드 무대를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등래퍼3’ 제작진은 “새로운 고등래퍼들이 펼칠 10대들의 이야기와 무대가 지난 시즌 이상의 즐거움과 감동을 가져다 드릴 것”이라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고등래퍼3’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0대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세상을 깨울 ‘고등래퍼3’는 오는 2월 22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