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퇴직교직원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봉사자 서로를 격려하고 봉사활동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소속 60개 봉사단은 활동 안내판을 게시해 활동 내용을 자세히 소개한다. 사례발표에서는 60개 봉사단 중 7개 봉사단과 봉사활동 대상인 초·중학교 2곳과 업무협약 유관기관 1곳이 발표한다. 센터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건강한 서울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퇴직교직원이 함께 하고 있음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더불어 퇴직교직원에게는 교육전문성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퇴직 이후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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