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소기업인대회…명성티엔에스 등 6곳 수상

대구시는 7일 중소기업 관련 최대 행사인 대구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명성티엔에스 등 6곳을 중소기업대상 기업으로 선정, 시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으로는 명성티엔에스(대상)을 비롯해 에스테크·동광명품도어(최우수상), 에스엘씨·올소테크·EOS(우수상) 등 6개 기업이 뽑혔다. 이들 기업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구 스타기업 가운데 지난 3년 간 고용창출과 매출·수출증가 등 성장세가 뛰어난 보국전자·성신앤큐·스페이스 등 우수 스타기업 6개사에 표창패가 수여됐다. /대구=손성락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