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구·DGIST, 23일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

대구연구개발특구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공동으로 23일 DGIST 국제회의장에서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DGIST가 보유한 미래형 자동차 연구분야 신기술을 기업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지역 자동차 기업이 급변하는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다.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차량 내 스마트 인터랙션, 차량용 영상인지 등의 기술이 주제발표를 통해 소개된다. 중앙기기센터·연구실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특구 내 대학·연구기관과 협업해 미래형 자동차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