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서는 자동차 정비 등 43개 직종, 133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전하는 부산 대표 선수들은 지난 4월 열린 부산기능경기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소속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특성화고 21개교, 여성회관 등 12개 기관 및 개인 등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전국 8위를 달성해 성적이 다소 기대에 못 미쳤으나, 내년에는 부산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릴 예정인 만큼 올해에는 5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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