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잡지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14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준기가 표지 모델로 등장한 ‘빅이슈’가 이날 발매됐다고 전했다. ‘빅이슈’는 노숙인 출신 판매원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잡지이다.
이준기의 이번 화보는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감성을 위해 필름카메라로 촬영했으며, 이준기 특유의 분위기와 서울의 배경이 조화롭다는 평이다.
이준기는 인터뷰를 통해 “저뿐만 아니라 스태프와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빅이슈’의 표지모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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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 몸이 따라주는 한 액션 연기를 오래오래 직접 하고 싶다. 또 휴머니즘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고 싶다. 코믹한 터치들이 많이 표현된 작품도 하고 싶다”고 배우로서의 목표를 말했다.
한편 ‘빅이슈’는 서울 지하철역이나 ‘빅이슈’ 온라인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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