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매달 둘째·셋째주 목요일 서울창업허브에서 만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드림 마포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멘토로 나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방법 등에 관한 1대1 맞춤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소그룹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공기업·공공기관을 비롯 영업, 마케팅, 재무회계, 유통 등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소개도 진행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마포구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며 “마포구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캠프 참여자의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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