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217명의 신규 디지털교과서 강사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모의수업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 입장에서 참여해 디지털교과서가 수업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 모둠별 협업을 통해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 교수·학습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자신의 수업을 설계한다.
이번 연수는 총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3~14일 99명, 16~17일 118명이 대상이다. 연수 시간은 15시간(1학점)이다. 교육부와 KERIS는 올해 3월부터 보급된 디지털교과서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추진 중이다. 올해 초 442명의 디지털교과서 강사 교원을 선발·양성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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