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7일까지 ‘2018 싱가포르 국제 오일가스 산업전(OSEA 2018)’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싱가포르 국제 오일가스 산업전은 격년으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오일가스 전시회로, 올해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다. 전시품목은 석유, 화학, 가스, 조선해양 플랜트 등이며 55개국 약 1,2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48개국 1,070개사가 참가했다. 울산시는 6개 기업을 선정해 부스비용을 비롯 부스장치비, 편도항공료, 편도통관비, 통역요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8월 말 심사를 통해 참가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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