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BTOB) 블루가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1일 비투비 블루(서은광, 이창섭, 임현식, 육성재)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비가 내리면’의 스페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투비 블루 각 멤버들의 모습과 네 명의 멤버들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휴대폰 배경화면 같은 이미지 속에 신곡 ‘비가 내리면’의 가사가 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신곡 ‘비가 내리면’은 담담하게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마음부터 빗줄기처럼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후회의 감정까지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들을 풀어낸 곡이다. 네 명의 애절한 음색과 하모니가 돋보이는 풍성한 코드 진행 및 편곡은 마치 비 오는 풍경 안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관련기사
‘비가 내리면’은 지난 2016년 9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보컬라인 유닛 신곡이다. 멤버 임현식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비투비 블루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비가 내리면’은 오는 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