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일부, 민화협 방북 승인… 日강제징용자 유골 봉환 추진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연합뉴스가 주최한 ‘2018 한반도평화 심포지엄’ 오찬에서 최근 남북관계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일부는 12일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등 5명의 방북을 승인했다.

통일부는 이날 “민화협의 북한 방문 승인 신청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오늘 승인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상임의장 등 5명은 16~19일 평양을 방문해 북측 민화협 관계자들과 남북교류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김 대표상임의장은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자의 유골 봉환사업을 북측과 추진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화협은 일본 전역의 사찰에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 2,200여 구가 안치된 것으로 파악했다.

민화협은 이달 초 북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통일부에 방북 신청서를 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