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4회째를 맞는 콘테스트를 통해 참가 팀에 대한 포상을 확대하고 선정기업에 사후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콘테스트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수여한다. 총상금은 1억7,000만원이다. 콘테스트의 지역예선 발표심사부터 최종 결선까지의 전 과정은 추후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 9월부터 11월 사이에 공중파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혁신센터는 본선 진출팀 4팀 중 3팀이 결선에 진출해 지역 중 최다 결선진출 팀을 배출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올해도 부산혁신센터는 특허, 투자, 유통, 창업 관련 특화 멘토링과 함께 본선, 결선 진출팀에 대해 유통,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한 후속지원까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콘테스트 접수기한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을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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