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영회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상영작과 추천작 중 아세안 등에서 제작한 어린이·청소년 대상 영화 12편이 선보인다.
아세안 작품은 개막작인 ‘피나포어 드레스를 입은 소녀(싱가포르)’를 포함해 △샌들(인도네시아) △쌀 일곱 푸대(필리핀) △#BKKY(태국) △경극소년(싱가포르) △블랑카(필리핀·일본·이탈리아)로 구성된다.
유명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소나기’를 비롯한 국내작품 3편과 2017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작인 ‘아이레벨(독일)’ 등 기타 외국작품 3편도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6~7월 첫째, 셋째 주 주말에 개최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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