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울산옹기축제가 4일부터 7일까지 울주군 외고산 옹기 마을에서 열린다. 올해 옹기축제 주제는 ‘옹기 좋GO~!! 인심 좋GO~!!’로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의 우수한 품질과 옹기 장인들의 넉넉한 인심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신나는 놀이마당 ‘도붓장수 옹기장날’로 시작한다. 체험 주요 프로그램으로 흙놀이터와 물놀이터, 불놀이 터가 운영된다. 옹기 장인의 시연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옹기제작 시연관도 운영된다.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입상작과 함께 한국과 중국, 일본의 옹기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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