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광역시 공예업체로 총 15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예업체는 중구 ‘둘도예’(대표 조기만) 등으로 분야별로는 도자공예 5개, 섬유공예 6개, 목공예 2개, 종이공예 2개 업체다. 울산시는 선정된 공예업체에 업체당 300만원의 개발장려금을 지원한다. 시 공예업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정패도 수여할 계획이다. 개발장려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오는 7월 말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해 울산시 공예품 대전에 출품해야 한다. 현재 울산 지역 공예업체로는 도자공예 52개사, 금속공예 6개사, 목·칠·먹공예 11개사, 섬유공예 19개사, 종이·한지공예 8개사, 기타 공예 4개사 등 총 100개 업체가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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