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그대에게’ 장동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미담에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장동윤은 지난 2015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점원을 위협하는 강도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동윤은 통화하는 척을 하면서 경찰에 신고했고, 강도를 뒤쫓아 검거에 일조했다.
당시 장동윤과 친구들이 강도를 잡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어 SBS ‘8시 뉴스’는 이를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강도 검거에 일조한 장동윤에게 서울 관악경찰서장은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당시 장동윤은 학보를 통해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장동윤은 현재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신민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따.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전파를 탄다.
[사진=SBS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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