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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전 구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서울 강북구가 자전거 이용 구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4월부터 시행한다.

보험 기간은 1년간이며 강북구민(탑승자 포함)이면 사고지역 구별 없이 전국 모든 곳에서 피보험자 자격을 갖는다. 보험의 세부 보장내용은 △상해진단 4주 이상 10만원 △상해진단 8주 이상 5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입원 위로금 10만원 △사망 시(15세 미만 제외) 300만원 △후유 장애 시 300만원 한도 △자전거 사고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 200만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3000만원 한도 등이다.

자전거 보험과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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